지난 11월 7일, ‘스마트폰 활용교육 일취월장’ 일명 스마일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스마일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3명의 대학생 교육 자원봉사자가 상반기부터 직접 교재를 제작하고 교육을 준비하며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절하고 세심하게 교육을 진행해 주고 있는데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 덕분에 기본적인 기능부터 

심화 내용까지 더 세부적으로 교육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의 첫 시작은 공용 와이파이 연결과 오픈 카카오톡방 참여하기였는데요! 지역 내 어르신들이 스마일에 참여하며 궁금한 사항 혹은 추후에 제작할 사진 및 동영상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단체 카카오톡을 등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음성으로 메시지 입력하는 법도 함께 배워, 손쉽게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을 배우고 활용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외에도 참여자들의 사회참여와 문화생활을 넓히기 위해 경기도 사이버 도서관 앱을 활용하여 전자 도서를 대출하고 읽는 법도 함께 배웠는데요. 어르신들은 이 앱을 통해 원하는 책을 즉시 스마트폰에서 대출받아 읽어보며,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책을 읽을 수 있다니, 정말 세상에는 배워야 할 것들이 참 많아. 이제 추워져서 어떻게 도서관 가나 했는데 선생님들이 알려주신 덕분에 돋보기 없이도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참 고맙습니다.”

“요즘 밖이 갑자기 추워져서 밖에 나가서는 아예 메시도 못 보내고 했는데, 오늘 말로 글 작성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정말 잘 활용할 것 같습니다. 따로 해드리는 것도 없는데 다들 너무 고생스럽게 열심히 해줘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 등의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스마일에서는 참여자들께서 일상생활에서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용적이고 유익한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교육복지과 김세진 사회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