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고'에 대해 아시나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반지하(지하)', '옥탑방', '고시원'
위 세 곳의 거주지에서 한 글자씩 따서 만들어진 표현입니다.
누구나 좋고 편안한 집에서 살고 싶지만 각자의 이유로 반지하, 옥탑방, 고시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건강텃밭은 세 거주지 중 고시원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고시원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고시원에 거주하시는 이유는
비싼 주거비와 교통비 절약, 출퇴근 시간 최소화, 자발적 고립 등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여유로운 환경 속에서 식생활을 영위하고 계신 분들이 많지 않았습니다.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이러한 배경 속에 건강텃밭 나눔활동 7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신동에 위치한 두 고시원을 이용하시는 분들의 식생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참여자들이 직접 기르고 수확한 알타리로 김치를 만들었으며
바로 드실 수 있도록 고시원에 직접 전달해드렸습니다.
타인이 느끼는 어려움을 다른 이가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각자의 어깨 위에 있는 짐이 가장 무겁기 때문입니다.
어떤 무거운 짐을 지고 있어 지금은 원치 않는 상황에, 어려운 환경 속에 있지만
각자의 그림자보다 빛이 더 긴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나눔으로 내 어려움을 알고, 그 어려움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역복지부 지역2과 전종현 사회복지사 031-839-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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