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밀착형사업 '새해 떡국 잔치'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미션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복지 공동체이며,
비전은 생활복지 국가대표입니다. 생활복지로써 모범되는 복지관이길 지향합니다.
이번 1월 설날을 맞이하여 복지관 미션과 비전에 들어맞는
지역밀착형사업으로 설날잔치를 진행했습니다.
복지관 중심이 아닌, 지역과 당사자 중심 실천으로 도왔고
3대기능(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통합 사업이자
자연스러운 주민의 일상생활로써 도운 사업입니다.
이번 설날 떡국 잔치는 실습생과 함께 했습니다.
실무자들은 실습생들이 지역밀착형사업을
기획, 준비, 진행, 평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실습생은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주민의 것으로(할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의 곳에서 떡국을 만들어 이웃과 나눌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실습생이 떡국잔치를 기획하다!

실습생들은 복지관 정체성, 복지관의 역할,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이 왜 지역밀착형사업을 실시하려는지를 배웠습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주민을 만나야 하는지도 알았습니다.
선배 사회복지사가 실천했던 기록도 읽으며 선행연구도 했습니다.
이후, 떡국잔치를 구실로 바람직한 실천으로 주민을 돕고자 사업을 기획했고
선배 사회복지사들에게 왜 이 사업을 하려는지, 어떻게 하려는지 발표했습니다.
선배들은 실습생들에게 지지와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두근두근 당사자와 첫 만남!!


어떻게 인사하고 여쭐까?
여러 번 궁리하고 의논하며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하고,
드디어 첫인사를 했습니다.
당사자에게 인사하고 묻고 의논했습니다.


혹시 불편하시면 어쩌나 걱정했으나,
환하게 웃으며 반겨 주시고 손주 같다며 이렇게 어린 학생들이 왔냐며 좋아해 주셨습니다.
걱정할 것 없다며, 다 내가 알아서 하니 놀러 오라고 하셨습니다.
특별한 일이 아니어도 그냥 놀러 와도 좋다고 해주셨습니다.
떡국잔치 의논은 잠깐이었고, 어르신 말씀 들었습니다.
가족사진을 보며 이야기도 해주셨고 좋은 말씀도 나눠 주셨습니다.
잠깐이었으나 떡국 재료 사는 것, 일정도 확인했습니다.
장보기!


떡국잔치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했습니다.
모두 당사자께서 결정하고 고르셨습니다.
실습생은 그저 오고 가는 길 동행하고 짐을 들어 드렸습니다.
어르신께서는 이번 떡국은 혼자 먹는 것이 아니니
본인 입맛에 맞추기 보다 보통 사람들이 좋아하는 맛으로 준비해야겠다고 하셨습니다.
국거리용 소고기도 사셔서 미리 육수를 내고 떡국 떡은 미리 물에 담가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지단도 미리 준비해 놔야겠다고 하셨습니다.
떡국 잔칫날!!




어르신 댁에 도착해 보니 이미 거의 다 만들어 두셨습니다.
전날부터 준비해두셔서 떡국만 넣어 끓이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큰 솥에 가득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덕담과 맛있게 드시라는 메모도 준비했습니다.
어르신께서 사과, 귤, 약과, 간식거리까지 별도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어르신 윗집에 살고 있는 이웃에게는 직접 가져다 주셨고
기관에서 소개해 주신 이웃은 실습생이 심부름하는 모양새로 전해드렸습니다.
어르신의 마음도 잘 전해드리고자 했습니다.
끝까지 당사자 일이게 돕고자 했습니다.
어르신께서 많이 만들어 주셔서 계획보다 더 많은 분들과 나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떡국을 받으시는 분들께서 매우 고마워하셨고
드신 후에는 별도로 인증샷과 맛있고 감사해서 따로 인사드리러 가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사회복지사 역할은 별로 없었고, 당사자가 모든 일을 스스로 하셨습니다.
칭찬, 감사가 모두 당사자에게로 갔습니다.
떡국만 나눈 것이 아니라 이웃간의 정도 오고갔습니다.
도와 주신 어르신께 감사인사!

지역밀착형실습 떡국잔치를 도와주신 어르신께 감사인사를 했습니다.
어르신께서도 답장을 주셨습니다. 함께해서 보람되고 즐거웠다고 하셨습니다.
헤어짐이 아쉬워 눈물도 보이셨습니다.
이번 동계실습생 덕분에 화정동 지역밀착형사업 첫 시작을 잘할 수 있었습니다.
어르신 마음의 문을 열어 주고 이웃 간의 정이 오고 갈 수 있었습니다.
칭찬, 감사가 어르신에게 온전히 돌아갔던 사업이었습니다.
화정동에 이웃의 정, 관계의 씨앗을 심어 주고 간
변정수 학생과 이예은 학생에게, 그리고 도움 주신 어르신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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