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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부] 권리옹호사업 권리더하기 6회기

  • 지역복지부
  • 2022-06-21

 

2022.6.21.()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권리옹호사업 ‘ECHO Leader!(에코리더)’ 권리더하기 6회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권리더하기 활동의 일환인 아동 워크숍은

6월부터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견학을 시작으로 양말목으로 새활용 실천하기’,

그리고 금일 활동인 샴푸바 만들기로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새로운 단원이 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에코리더에 참여하던 단원 친구의 활동을 보고 함께 해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자기소개를 하고, 모두의 환영과 함께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활동에 앞서 제로웨이스트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단원 대부분이 처음 들어보는 생소한 단어에

제로콜라처럼 음료수 이름 같아요!’라며 추측을 해보기도 하였습니다.

 

제로웨이스트는 쓰레기 배출을 ‘0(zero)’에 가깝게 최소화하는 것을 뜻합니다.

재활용, 재사용을 통한 폐기물 생산방지를 넘어 생산, 유통과정의 재구축을 통해

낭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워크샵 활동으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다녀오며 더욱 심각성을 느꼈던 쓰레기.

 

이를 처리하는 자원회수시설에서는 보통 1차로 쓰레기의 부피를 줄여 태우게 되는데

이때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 다이옥신과 같은 유동성물질과 오염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제로웨이스트는 더욱 필요합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및 포장서비스의 급증,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한 마스크와 위생장갑 폐기물 등으로 쓰레기 감소의 중요성이 더욱 느껴집니다.

 

 

 

(활동 후 에코리더 단원들이 칠판에 쓰고 간 제로웨이스트 5가지 실천방법)

 

 

제로웨이스트 운동의 창시자인 비존슨이 제안한 실천방법에는 5가지가 있습니다.

 

그 의미들을 살펴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을지,

우리가 이미 실천하고 있는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

 

학교에서 텀블러를 사용해요!”

에코리더 단원들 대부분이 학교에 물병을 들고 다니고 있었습니다.

 

환경을 위해 모든 생활방식을 즉각적으로 바꿀 순 없지만,

우리가 에코리더 활동을 통해 스스로 실천을 하게 된다면

주변에서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해주었습니다.

 

 

여러분들이 환경을 생각해서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만약 친구가 휴지를 5~6장씩 뽑아서 사용하면 뭐라고 이야기 해줄 수 있을까요?”

“‘휴지는 필요한 만큼만 뽑아서 써야해! 안 그러면 환경이 오염돼!’라고요!”

 

 

 

대체용품을 이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플라스틱 통에 든 액체샴푸 대신 비누형태의 고체샴푸를 사용하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이용하고,

플라스틱 일회용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 처럼요.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샴푸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겨져 있어

사용이 끝나면 플라스틱 쓰레기로 배출이 됩니다.

그러나 재활용 수거함에 버린 샴푸, 바디워시 용기의 대부분은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땅에 묻어도 500년간 썩지 않는 플라스틱은 분해가 되는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생성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그래서 더욱 필요한 샴푸바, 단원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키트는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샴푸바의 색깔과 향을 직접 고를 수 있게 하여 준비했습니다.

 

부단장은 신문지를 나눠주고, 단장은 샴푸바 키트를 나눠주었습니다.

기다렸던 샴푸바 만들기 활동이라, 아이들이 설레이는 모습이 가득했습니다.

 

 


 

 

봉지를 뜯어야하는데 가위가 필요했습니다. 혹시 가위 가지고 있는 친구 있을까요?”

반에서 가위 빌려올게요!!”

금세 가위를 빌려와, 비닐을 자르고 액체로 된 재료들을 부었습니다.

 

신문지를 깔았지만 쏟지 않게 조심히 부어주세요!”라고 당부를 하니

서로 비닐을 잡아주자며 일어나 도와주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이제부터는 손으로 열심히 반죽을 하고, 모양을 만들어보았습니다.

한 사람당 3개의 샴푸바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 다른 친구들이랑 서로 바꿔도 되나요??”

! 그러면 서로 다양한 색깔, 향기가 나는 샴푸바를 가질 수 있겠네요!”

서로 만들어 바꿔도 보고, 색깔을 섞어 하트모양도 만들었습니다. 

 

 

 

(에코리더 단원들과 바꾼 샴푸바)

 

 

 

하나 둘 완성이 되어가자, 각자 자리 정돈도 해주세요!”라고 하니

청소도구함에서 빗자루를 가져오고,

반에서 사용하는 개인용 빗자루를 단원들 것도 함께 챙겨 와주는 모습들이 보였습니다.

 

 


 

 

사소한 것부터 단원들 간의 협동들이 보이니,

앞으로 캠페인 기획부터 아이들과 함께 할 활동들이 기대가 됩니다.

 

에코리더 활동을 화요일 말고도 다른 요일이나, 주말에도 하면 안 될까요?”라며

아이들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매주 진행될 아동권리옹호단 에코리더단원들의 다양한 활동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지역복지부 지역3과 송수진 사회복지사 031-839-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