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르신과 청년이 서로의 세대를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세대공감형성사업 같이 잇-다'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같이 잇-다'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짝꿍(멘토-멘티)이 되어 한 달에 두 번 이상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비누만들기, 부채만들기, 마스크 스트랩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서로의 안부와 일상을 묻고, 이야기 나눕니다.
대학생 멘토의 여름방학이었던 8월에는 멘토모임을 갖고, '노인생애체험센터'를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짝꿍 어르신을 조금 더 이해하기 위함입니다.
특수 체험복을 착용하고 앉았다 일어나기, 계단 오르내리기, 손잡이 열고 닫기, 휠체어 사용하고 턱 이동하기 등을 해보니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너무도 손쉽게 이용하던 모든 것들이
어르신들의 입장에서는 어렵고 힘들 수 있겠다는 것을 생생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해보는 체험이었기에 착용 전에는 '뭐 그리 힘들겠어?'라는 생각을 가졌는데, 나이가 들면 생각보다 여러가지로
어려움이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에 따른 고독감, 무력감도 매우 클 수 있겠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어르신과의 멘토링에 있어 다양한 대화를 나누며 정서적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르신과 대화를 할 때, 걷는 것부터 집안에 계시면서 힘든 점이 많다고 하셨는데,
체험을 통해 어르신의 기분을 많이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체험하고 배운 내용을 토대로 어르신과의 대화에서 공감되는 부분이 많을 것 같습니다.'
'같이 잇-다'는 관계를 잇다, 우리가 같이 있다 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지금보다 서로를 더 이해하고 공감하며 세대를 뛰어넘는 진정한 '짝꿍'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반기 진행될 '같이 잇-다'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
[지역복지부 지역1과 김유리 031-839-6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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