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안전망 협약 및 발대식 이후 10월 25일 화요일,
사회적고립가구 사회안전망 첫 정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한번 더 향후 진행사업 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공유했습니다.
우리가 핵심적으로 다뤄야 할 것은
공적관계와 인간관계입니다.
공적관계는 물리적 안정으로써 채워가고,
인간관계는 관계망형성사업으로써 지원하고자 합니다.
공적관계는 사회적안전망이 돕고
인간관계는 살핌이웃이 지역단체, 복지관과 협력하여 돕습니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하길 바랍니다.
아쉽게도 현실은 쓸쓸하고 외로운 죽음이 기다리고 있고
그 비율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독사, 이제는 남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웃, 친척, 내 부모님, 어쩌면 미래의 나의 일이지도 모르지요.
그럼에도 좋은 이웃, 좋은 친구가 있다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이웃,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활동이 살핌이웃 활동입니다.
내 안부를 묻는 이웃, 맛있는 음식을 같이 먹자고 찾아오는 친구
할 수 있는 만큼 인정을 나눕니다.
힘들어도 나를 걱정해 주고 도움 주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곁에서 힘을 주고 인정을 나누는 사업이 사회적고립가구 관계망형성사업입니다.
[정기모임 첫 논의]
고독사 고위험군 어떤 분, 어떤 가정으로 선정할 것인가!
기준이 모호하더라도 함께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수원 세모녀 사건을 보면 가족이 있어도 고독사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이죠.
다양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사회적 관계가 약한 가구로 선정하는 것,
지역에서 가장 비율이 높은 인구 수 중 고독사 위험 층으로 선정하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고독사가 발생하는 상황은 다양하니 기준을 별도로 정하기보다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 제일 잘 알 수 있어 우선은 진행해 보자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해보고 보완하기로 했으니 일단 진행하고 다시 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사회안전망 서로 도울 수 있는 역할 나눔]
타 기관에 평소 궁금했던 것, 왜 사회안전망 모임이 필요했는지 물었습니다.
어떤 것을 나눌 수 있는지 간단히 확인하기도 했습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기관별, 지역단체별 사회안전망과 살핌이웃에게
어떤 도움이 필요했었는지 이야기 나누기로 했습니다.
또한 실질적인 고독사 고위험군(돌봄이웃) 공유 및 어떻게 도울 것인지 나누기로 했습니다.
지역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모이기만 했는데도 든든하다고 합니다.
지역단체와 살핌이웃이 함께 도우니 걱정했던 분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아 안심된다고도 했습니다.

[살핌이웃 발굴활동]
사회안전망 정기모임 전에 능곡동, 행주동의 지역단체별 회의에 찾아가
사회적고립가구 사회안전망 사업을 안내드리고 함께하실 살핌이웃을 찾았습니다.
다들 그래, 필요했었지 하셨고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설명을 들으셨습니다.
10분이 살핌이웃 함께 하겠다고 신청서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살핌이웃이 할 수 있는 만큼 하고자 합니다.
안부를 여쭙고, 소박한 관계망사업을 이뤄 가보고자 합니다.
[문의 : 지역복지부 김미경 과장 031-972-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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