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 이야기
| 제목 | 서양화 조영임 강사, KBS '남북의 창' 출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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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화복지부 | ||
| 작성일 | 2026-03-04 | ||
서양화 조영임 강사, KBS '남북의 창' 출연 기억을 그리는 사람, 조영임 강사를 만나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 서양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영임 작가가 최근 남북의 창에 출연해 이산가족의 기억을 화폭에 담아온 작업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한국 전쟁 이후 70여 년의 세월 동안 이어져 온 이산의 아픔과, 이를 예술로 기록하는 작가들의 이야기를 조명했습니다. 조 강사는 이산가족 1세대를 직접 만나 그들의 구술을 듣고, 기억 속 고향의 풍경과 그리운 얼굴을 그림으로 재현해 온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머릿속에 남아 있는 풍경을 그려달라 하셨어요.” 조영임 강사는 북녘 고향의 이야기를 들려주던 어르신의 말을 잊지 못한다고 합니다. “초가집이 있었고, 길을 따라가면 큰 기와집이 있었고, 뒷산과 강이 참 예뻤다”는 이야기. 그는 어르신의 기억을 따라 머릿속에 그려진 풍경을 한 장의 그림으로 옮겼습니다.
사진도, 영상도 남아 있지 않은 기억. 그러나 누군가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선명한 그 장면을, 예술은 다시 세상 밖으로 불러냅니다.
이번 전시는 ‘이산가족 예술 프로젝트 - 그리운 얼굴’ 평화미술관 제안전으로, 전쟁과 분단의 상징적 공간인 임진각 민방위 대피소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차갑고 폐쇄적인 콘크리트 구조물 안에 펼쳐진 작품들은 전쟁이 남긴 상처와 인간의 깊은 그리움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특히 분단의 역사를 품은 공간을 예술을 통한 치유와 성찰의 장소로 전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 서양화 조영임 화가의 작품을 직접 관람하고 싶으신 분들은 2026년 3월 22일(일)까지, 임진각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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