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5월 한달동안 행신1,2동 마을 아동들에게 찾아가 주민만나기를 진행하였습니다~
하교 시간에 맞추어 아동들에게 찾아가 처음에는 어디에서 나왔는지 서로 어색해하였지만
점점 마을로 찾아가면서 인사하고 묻고, 이야기하면서 이제는 오늘은 어떤 것 때문에 왔냐며
볼 때마다 달려와서 환영 해주었습니다~

먼저, 마을아동들은 하교 후, 또는 주말에 무엇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지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는데요~
주로 학교 끝나고 학원을 가거나 과외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주말에는 평일동안 못 놀았던 친구들과 만나서 놀거나 가족들과 보드게임을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만남 과정에서 지난 놀이기획단 아이들도 만날 수 있었는데
기획단 아이들이 주민만나기 질문을 다른 친구들에게 전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주었습니다.

두번째로 아이들이 생각했을 때 더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궁금하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초등 저학년 친구들은
"공부가 더 중요해요. 왜냐하면 공부가 놀이보다 먼저 해야될 일이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해요.",
"공부를 하면 엄마가 칭찬해주는데 노는 것도 좋지만 엄마한테 칭찬 받는게 더 좋아요."라는
의견을 주었고, 초등 고학년 친구들은
"어른이 되면 못 노니까 놀이가 더 중요해요!", "놀이를 하면 공부 스트레스가 풀려요!"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권리 중 하나인 '놀이'에 대해 이야기를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생각했을 때 자신에게 놀이란? 놀이가 중요한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놀이는 가족이에요, 가족만큼 소중하고 가까운 활동이기 때문이에요."
"놀이는 빠지면 안돼요, 저희에게 즐거움이에요."
"놀이를 하면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건강도 좋아져요!"라며
적극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행신누리과와 놀이를 한다면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지 마지막으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아이들은 단체줄넘기, 신발던지기, 신체 활동 등 친구들과 다같이 할 수 있는 놀이를 원하였고,
아동과 함께 있는 학부모님들은 "요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 같아요.",
"놀이를 해도 다른 친구들이 학원을 가니까 혼자 놀게 되요. 전통놀이나 새로운 놀이로
다같이 할 수 있는게 있었으면 좋겠어요."라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5월 주민만나기를 통해 마을 내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복지관과 친해지는 시간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문의: 지역복지부 행신누리과 031-839-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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