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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부] 우리동네 나눔텃밭 공동체교육 3회기 진행

  • 지역복지부
  • 2022-06-09







 

202269일 목요일

우리동네 나눔텃밭(보물찾는 땅강아지) 공동체교육 3회기가 진행되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다과나눔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유 하나씩 챙겨왔어요”,

껍질 안 깐 사과 드셔보세요. 시간이 없어서 못 깠는데 맛은 좋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다과를 챙겨온 보땅이들 입니다.

구성원 중 한 명으로서 다과를 챙겨가지 못한 담당자는 스스로 반성해봅니다.

 

오늘은 나눔냉장고에 대해 이야기 하고 서로 좀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맡아주신 이승희 관장님께서 운영하고 있는

재미있는 느티나무 온가족도서관에서는 지금부터 약 13년 전 공동체 모임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 부터 공동냉장고가 설치되어 10년이 넘게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자유롭게 가져가고 안에 있는 저금통 안에 넣을 수 있는 만큼 돈을 넣고 있어요.”

말씀해주신 운영방법이 간단하면서도 공동체에 대한 신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앞으로 수확물 나오면 종종 도서관에 가져다 드릴게요.”

200평 가까이 개인 밭을 하고 있는 보땅이 한 명이 웃으며 약속했습니다.

이 약속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지켜보겠습니다. :)

 

이어서 바로 다음 활동인 시 쓰기로 넘어갔습니다.

시를 쓰면서 낭독하고 경청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알아가는 바가 크다고 느꼈기에

보땅이들은 오늘 시 쓰기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습니다.

 

우주를 구성하는 4원소인 물, , , 공기에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더 필요한 1원소는

사랑이라는 이야기부터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느끼는 바를 함께 나눈 보땅이들은

바로 시 쓰기에 돌입 하였는데요 오늘 시는 특별히 옛날 노래 중 하나인

소낙비라는 노래의 가사 속 질문에 맞게 구성해보았습니다.

 

각자 쓴 시를 읽으며 공감하기도,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는데요, 한 보땅이는

의도적으로 이런 시간을 갖는다는 게 너무나도 소중한 시간인 것 같아요

해보자고 하니까 그냥 하는 것 같다고 느꼈는데 집에 돌아가면 늘 이 순간이 기억에 남더라구요.” 라고 말합니다.

무언가를 접하는 건 참 쉬운데, 떨어지고 멀어지는 것은 참 어렵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뒤로 하고 오늘 모임을 끝으로 공동체 교육은 막을 내렸습니다.

관장님도 저희 모임에 꼭 놀러 오세요.”, “매번 좋은 시간으로 꽉꽉 채워졌어요.”

보물찾는 땅강아지... 잘하면 구성원이 한 명 늘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복지부 지역2과 전종현 사회복지사 031-839-6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