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4일(목) 능곡복지센터에서 첫 주민동아리 활동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동네 공작소"는 능곡/행주동에서 오랫동안 지역활동가로 봉사, 나눔을 활발하게 한 모임입니다.
하반기에는 어떤 활동을 하면 좋을지 2차례 정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동안 봉사활동 위주로 했다면 지금은 배움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에,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개개인의 건강을 위한 활동과
나눔활동에 필요한 공예기술을 배워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1회기 첫 활동은 바로! 새활용 양말목 공예입니다.
양말목으로 만들 수 있는 소품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기자기 귀여운 소품부터 시작하여, 일생생활이 필요한 가방까지
알록달록 색깔의 작품들이 정말 마음에 쏘~옥 들어 다들 구경하기 바빴습니다.

다양한 공예 후보작품중에 투표를 하여 결정한 "편백안마봉 만들기"로 시작하였습니다.
처음 접해보는 공예활동에 다들 집중!
기본 기술을 익히기 위해 마을 내 전문 강사님을 초청하여 배워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어리둥절, 우왕좌왕, 강사님을 애타게 찾기도 하고
또는 서로에게 물어보며 틀렸다, 잘했다, 하하호호
에너지와 생기가 가득 넘쳐 즐겁게 배움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덧 기초 방법을 터특해서 속도가 나기 시작했고,
먼저 끝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양말목을 엮어서 만들다보니 짜잔!
예쁜 복주머니처럼 동그랗게 모양이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양을 만들기 전까지 수십번을 풀었다가 다시 엮고
풀었다가 다시 엮기를 반복했습니다.

드디어 손잡이도 글루건으로 고정하고
안에 편백나무를 넣어 마무리를 하니 짜잔!!
정말 예쁜 안마봉으로 변신하였습니다.
다들 완성된 편백 안마봉을 어깨에 톡톡! 치면서
묵직하고 진짜 시원하고 너무 좋다!
똥손인 내가 만들었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자녀들한테 자랑해야겠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겁고 좋았다!
라며 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았습니다.

기초 기술을 잊지 않고 한번 더 되새기기 위해서
강사님이 서비스로 알려주신 컵받침까지 완성!
이제는 양말목 재료가 있다면 어떤 작품이더라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심감까지 뿜뿜!
작품을 완성하고서는 강사남과 함께 직접 싸온 따뜻한 옥수수와 가래떡을
나누어 먹으며 금일 활동에 대한 소감 등 나누었습니다.
강사님도 이렇게 에너지 넘치는 모임은 처음이다!
많은 강의를 다녔지만 정말 재미있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오늘 배운 공예기술은 그냥 배우고 그치는 것이 아닌
동아리 모임 활동을 통해 작품을 다양하게 만들고
지역주민들에게 나눔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하반기 동안 "우리 동네 공작소" 모임에서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역복지부 지역3과 김은주 팀장 031-972-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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