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1.(금) 따뜻한 봄 햇살처럼 밝은 친구들이 능곡복지센터 문을 두드립니다.
“선생님~ 오늘 일상생활기술학교 오리엔테이션 하는 날 맞죠?”
능곡초등학교 5학년 친구들이 오리엔테이션을 위해 함께 하교하여 센터로 왔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은 자기소개, 활동소개, 활동회의, 일상생활 빙고게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본 친구들과 서먹서먹한 사이를 풀기 위해 나를 설명하는 키워드 5개를 적어 자기소개와 앞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다짐을 발표한 후 간단히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일상생활 빙고게임을 했습니다.
일상생활활동 빙고를 하며 내가 배우고 싶은 일상생활활동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빙고게임 이후 한 해 동안 함께 나눌 활동 주제를 안내하고 함께 활동할 내용을 회의했습니다.
“애들아 너네 뜨개질 할 수 있어? 우리 ‘의’ 활동에서는 뜨개질 배워보자”
“작년에 식빵으로 식빵팝콘 만들기 했었는데 올해도 같이 하면 재밌을거같아~!”
“애들아 너네 밥 지어봤니? 나는 엄마 따라서 한번 해봤어 이것도 배워볼까?”
“ ‘주’ 정리정돈 활동 끝나면 집에서 안쓰는 물건 가져와서 바자회하자!”
“식목일에 맞춰서 텃밭에 상추 심기 배워볼까?” “우리 학교에서 체력장 하니까 그때 맞춰서 운동회 하면 좋겠다!” 라며
이런 저런 활동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우리 이것만은 꼭 지켜요! 규칙판을 만들어 활동 규칙도 만들어보았습니다.
별표까지 치며 “애들아 우리 지각이랑 결석은 하면 안돼!!”라고 다짐하고 활동 주제별 내용을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친구들이 활동에 임하는 기대와 의지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주에는 텃밭 가꾸기를 위해 마을 어르신께 텃밭 가꾸는 방법, 상추 심는 방법을 알려주실 수 있는지 요청드려볼 예정입니다. 마을 선생님에게 배워보는 “나의 텃밭일지”도 많은 기대 바랍니다.
일상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아이들이 삶의 주인이 되어
자기 생활을 책임지는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랍니다. :)
[지역복지부 지역3과 류화영 사회복지사 031-839-6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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